7월 23일 와부지역 5개 클럽 19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배드민턴 친선 교류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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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와부지역 배드민턴 친선 교류전(위원장 김영수)이 백산클럽, 와부클럽, 한가람클럽, 한강클럽, 호수클럽 등 총 5개 클럽 19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와부새마을금고와 와부체육회가 주최하고, 와부농협, 와부새마을금고, 남양주축협, 와부읍사무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행사로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이광길 전 남양주시장, 이덕우 전국축산발전협의회 회장 겸 남양주축협 조합장, 박만순 와부농협 조합장, 박백순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수원 와부체육회 회장, 이정구 남양주배드민턴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와부지역 배드민턴 친선 교류전은 일반적인 배드민턴 대회와는 달리 여러 클럽의 선수들이 조별로 모여서 총 200여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것 이상으로, 경기 도중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었고 이와 같은 와부지역 배드민턴 교류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스포츠 문화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87세 어르신은 물론 80대가 무려 4명이나 행사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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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전에서 10대 학생부터 87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가 인상적이었고 특히 80대가 무려 4명이나 행사에 참여한 사실은 배드민턴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스포츠가 나이와 세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수조직위원장(왼쪽)이 경기에 앞서 대기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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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준비위원장은, ”이번 와부지역 배드민턴 친선 교류전은 제1회로 열렸으며 와부와 조안지역의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 에게는 특별한 축제였으며 한 종목의 생활체육인 들이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모여 친선 경기를 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지역 사회의 스포츠 문화와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와부 친선 교류전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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