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여수시의원이 저서 『여수다움·여수다음』을 출간하며 차기 여수시장 출마를 향한 정치 행보를 공식화/사진=홈피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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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 중진 정치인 김영규 여수시의원이 저서 『여수다움·여수다음』을 출간하며 차기 여수시장 출마를 향한 정치 행보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9일 저서 출간과 관련해 “6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시의장을 지낸 경험, 그리고 30여 년간 지역 현장에서 보고 느낀 여수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직접 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쉬운 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성과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이 제 정치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여수다움·여수다음』은 김 의원이 장기간 여수 지역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오며 축적한 정책 경험과 지역 인식이 담긴 기록물이다. 책에서는 여수의 산업 구조, 인구 변화, 도시 경쟁력 약화 등 현실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정체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분석하고, 이를 시민의 시각에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의원은 “여수시가 ‘위기’라는 단어로 설명되는 여러 현안에 직면해 있는 만큼, 특정 개인의 해법이 아니라 시민 다수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책이 시민들의 집단지성을 모으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제목에 대해 그는 “‘여수다움’은 여수가 지닌 바다 도시로서의 포용성과 역동성,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고유한 정체성을 의미한다”며 “‘여수다음’은 이러한 여수다움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고,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성장 동력이 돼야 한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규 의원은 여수시의회 6선 의원으로 제5대와 제8대 전반기 여수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지역 내에서 대표적인 중진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수시장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저서 출간은 정책 비전과 정치적 구상을 시민에게 직접 제시하는 공식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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