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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BS뉴스통신사 - 우원식 국회의장, 다일공동체 부활절 현장서 ‘오병이어 마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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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다일공동체 부활절 현장서 ‘오병이어 마술’ 참여 함현진 퍼포먼스 속 물고기 연출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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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4.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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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의장(왼쪽)과 최일도목사(가운데) 함현진마술사(오른쪽)가 오병이 마술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예수 부활, 밥퍼 부활’을 주제로 한 거리 부활절 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근식 교육감, 김명전 한세대 이사장, 정진호 포항공대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예배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순간은 단연 함현진 마술사의 무대였다. 함 마술사는 성경 속 ‘오병이어’ 기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간결하면서도 상징성이 살아있는 연출, 빠른 템포의 전개, 그리고 관객 참여형 구성은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우원식의장이 함현진마술사의 뻥튀기 마술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특히 우 의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 마술사와 호흡을 맞추며 ‘물고기 생성’ 장면을 함께 연출한 순간,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뒤덮였다. 이어 진행된 뻥튀기 마술에서도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정치 행사나 공식 일정에서 보기 드문 이색 장면은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 중심에 선 함현진 마술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나눔과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작은 것의 나눔이 큰 기적이 된다’는 오병이어의 상징을 마술로 풀어내며 현장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한편,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밥퍼는 순수 민간 후원으로 38년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활절 예배가 상생과 화해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예배를 넘어, 나눔과 참여,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형 공동체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함현진 마술사의 퍼포먼스는 부활절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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