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은 6월 20일(금), 대전 가원학교_현장_점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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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은 6월 20일(금), 대전 가원학교를 방문해 교실 내 구조적 이상 징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기자 간담회를 열어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타협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학부모와 교직원들로부터 제기된 교실 벽체 균열과 진동, 흔들림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장 의원은 “가원학교는 중증 장애 학생들이 생활하는 특수학교로, 지금의 상황은 단순 노후화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은 6월 20일(금),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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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기 전까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임시 학습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시급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하며, ▲정밀안전진단의 조속한 시행 ▲대체 교실 확보 및 분산 수업 실시 ▲전면 보강 검토 ▲비상 대응 매뉴얼 재정비 등 구체적인 대응책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관내 모든 학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전수 점검하고, 특수학교에 적합한 안전 설계 기준 마련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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