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가운데)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에서 유은혜(왼쪽) 김근태재단 이사장과 이인영 민평련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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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2월 14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소에서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 시상식이 주최 국회의원 이인형 wnchl 김근태 재단과 민평련 주관으로 한국 사회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해 헌신했던 고 김근태 전 의원의 뜻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9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에서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으로 부터 상금 증서와 트로피를 를 받고 있다.
이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가 선발되어 그 공로를 치하받았다. 고 김근태 의원은 생전 고문 피해와 독재 정권에 맞선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시상식은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아니라, 김근태 전 의원의 삶과 업적을 되새기며 한국 민주주의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도 그 의미를 더할 것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민주주의의 본질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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