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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BS뉴스통신사 - 이재명 최소 30조 추경 제안”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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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소 30조 추경 제안”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 필연 “노동시간 단축, 주 4일제로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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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2.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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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AI(인공지능)와 첨단기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AI로 상징되는 첨단기술시대는 전통적인 노동 개념과 복지 시스템을 근본에서 뒤바꿀 것이다. AI와 신기술로 생산성이 높아지는 대신, 노동의 역할과 몫의 축소는 필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AI 시대를 대비한 노동시간 단축, 저출생과 고령화, 생산 가능 인구 감소에 대비하려면 ‘정년 연장’도 본격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대화와 신뢰축적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늘리고, 국가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노동유연성 확대로 안정적 고용을 확대하는 선순환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연금개혁에 대해선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의힘이 모수 개혁을 먼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더 이상 불가능한 조건 붙이지 말고, 시급한 모수 개혁부터 매듭짓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사회’를 성장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초과학기술 신문명이 불러올 사회적 위기를 보편적 기본사회로 대비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본적 삶을 공동체가 함께 책임짐으로써 미래불안을 줄이고 지속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회복과 성장’이 전제돼야 한다. 성장해야 나눌 수 있다”며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정치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 민주당이 주권자의 충직한 도구로 거듭나 꺼지지 않는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책임지고 행동한 그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공복의 사명을 새기며,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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