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 공항에서 하와이주민들에게 환영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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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지 보도에 의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월요일(현지시간) 치명적인 산불로 고통받는 하와이에 도착한 후 하와이의 조쉬 그린 주지사와마린 원 전용기를 타고 화재현장을 둘러봤다.
하와이 라하이나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화재로 황폐해진 지역 사회를 "마우이 사람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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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검게 그을린 라하이나의 화재현장을 둘러보며 "황폐함이 압도적이다"라고 말하며 화재에서 살아남아 희망의 상징이 된 150년 된 반얀트리 근처 라하이나에서 한 연설에서 하와이 재건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하와이를 "하와이의 왕국"이라고 거듭 불렀으며 "연방정부는 마우이 사람들이 건설하고 싶어하는 방식으로 재건 할 것"이라고 말하며 마우이 주민들이 복구 과정에 참여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 봉사자들은 지난주 주민들에게 원조 분배 센터에서 원조, 실업, 주택 및 기타 사회 지원을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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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보좌관인 엘리자베스 셔우드-랜들은 40마리의 개들이 2,000채의 건물과 4,000대의 자동차를 수색하는 일을 돕고 있고 피해 지역에 대한 수색이 월요일 현재 87% 완료되었다고 말하며 연방 정부는 식량, 물, 물품 및 구조 인력 외에도 약 7200가구에 단기 지원금으로 200만 달러를 제공했으며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사망자 수색을 마무리하고 복구로 전환하고 있으며 피해주민들이 거주하는 호텔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임시 주택"을 세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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